(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6월 29일 포럼을 개최합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영화•영상 문화 환경에 적합한 미래지향적 영화 정책의 모색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기획하게 된 본 포럼은 6월 29일(월)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한국영화•영상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포럼’이라는 제명으로 개최됩니다.
본 포럼에서는 영화•영상 산업 및 문화 주체의 한 축인 관객•수용자에 대한 지원 정책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만한 외국 사례들을 비교 검토하여, 바람직한 한국적 관객지원 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포럼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해외 국가의 영화지원 정책과 기금 운영방식, 관객지원 정책의 우수한 사례 등을 분석한 첫 번째 섹션, 국내 관객 지원 프로그램 및 정책의 현황과 관객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토대로 한 한국적 관객지원 모델을 모색하는 두 번째 섹션, 관객지원 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토론하는 세 번째 섹션 등 총 세 개의 섹션으로 구성됩니다.
세부 진행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사 개요
- 제목: 한국 영화•영상문화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포럼 - 관객•수용자 교육 및 관람(관객운동) 지원책을 중심으로 - 슬로건: “이제는 관객이다!” - 일시: 6월 29일 (월) 오후 1시 30분 - 5시 - 장소: 세종문화회관 예인홀 - 주최•주관: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 -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2. 섹션 구성 - 좌장: 정재형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동국대학교 교수)
지금까지의 유사 주제의 포럼이나 세미나 대부분이 현황과 사례를 검토했던 차원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포럼에서는 앞으로의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니, 회원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하시어 고견을 더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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