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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말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이하 영평)는 1960년 7월 창립 이래 영화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다양한 관점으로 한국영화 비평담론을 주도함으로써 한국영화 발전을 견인해왔습니다. 영평의 자취는 한국 영화평단의 역사가 되고, 영평의 선택은 한국영화의 성과를 측정하는 주요한 기준이 되었습니다. 또한 1979년에 제정된 '영평상'은 평론가로서의 전문적인 분석력과 통찰력을 통해 그해 한국 영화의 작품 세계를 평가하고 배우의 연기에서부터 기술에 이르기까지 그 의의를 깊이 있는 혜안을 담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한국영화의 품격을 높이고 한국 영화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평은 영화평론계의 쟁점을 공유하며, 영화평론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오늘날 영화가 전세계 문화를 주도하며 그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영화평론계는 영화계 전반에서 볼 때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영평은 영화비평 문화를 새롭게 구축하고 뉴노멀 시대에 창조적인 문화비전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한국영화계를 더욱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견인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는 26대 회장으로서 영평의 전통과 명성을 계승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영평상과 영화평론지를 통하여 영평이 추구하는 한국영화의 방향성과 엄정한 비평의 기준을 제시하고, 세미나 및 포럼을 활성화하여 회원 상호간 나아가 회원과 현장영화인과의 교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양성평등에 기반한 영화비평의 가능성과 확산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고민할 것입니다. 영평은 영화 평론계의 질적 제고를 통해 다양한 영화 생산 현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거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평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26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    황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