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기술 콜센터(1577-6410)” 이용하세요!
영진위, 11월 7일부터 기술 코디네이터 배치해 영화제작기술 전화상담
영화제작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전화로 상담을 해주는 영화기술 콜센터가 개설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영화제작에 필요한 필름 기술을 비롯해 디지털 및 3D 등 영화기술 전반에 대한 문의를 전화로 상담을 해주는 ‘영화기술 콜센터(1577-6410)’를 설치하고 11월 7일(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영화기술 콜센터(1577-6410)에서는 크게 3가지 방향에서 기술 상담과 어드바이스를 진행한다.
먼저 독립영화 작품에 대한 기술 코디네이터 역할이다. 작품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배급, 상영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기술 전반을 컨설팅 한다. 프로듀서와 감독, 촬영 스태프들과 사전 네트워킹을 통해 영화 현장과 후반작업에 필요한 기술적 에로사항 등도 해결한다.
또한 영화 신기술과 관련한 영화현장의 궁금증 해결에 나선다. 디지털이나 3D 기술을 적용하는 영화에 대한 기술적 어드바이스와 후반작업 프로세스 등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일반인이 개인적으로 영화를 만들면서 갖게 되는 의문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이러한 영화기술 콜센터(1577-6410) 운영을 위해 영진위는 내부에 촬영, 현상, 디지털, 녹음, 영화 후반작업 프로세스, 일반인 영화제작 등 분야별로 기술상담 담당자를 지정하고, 콜센터에서 전화 접수를 담당하는 기술코디네이터를 배치한다.
이에 따라 1차로 해결 가능한 영화기술에 대한 문의사항은 기술 코디네이터가 직접 상담하고, 신기술과 상업영화 등에 대한 기술 상담은 영진위 내부 전문가가 해결하며, 영진위 자체 내에서 해결할 수 없는 고난이도 기술에 대해서는 영진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분야 전문 업체 및 전문가에게 신속하게 연결해주기로 했다.
영진위는 이번 영화기술 콜센터 운영과 같이 영화 현장의 영화인들과 직접 접촉하고 만족을 주는 영화기술 지원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 문의 : 기술지원센터 최남식 02-958-76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