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스크린독과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민병록)는 '스크린의 독과점 해소와 다양성 증진을 위한 새 방안'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천국제영화제의 후원 및 공동개최 형식으로 2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 고려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열린다.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119227" borderstyle="none">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영화 산업 및 문화와 관련해서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해결책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특히 시장 친화적인 '상생론'과 영화법 개정을 주장하는 '규제론' 사이에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환경 및 사례와 비교하며 우리나라의 다양성 증진에 관한 객관적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1부에서는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뱀파이어' 등을 제작한 영화 프로듀서 팀 쿽(Tim KWOK, 미국)이 발제자로 나선다. '미국의 독립영화가 변화무쌍한 영화제작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택했다. 또 영화산업전문가인 패트릭 프레이터(Patrick Frater, 영국) '버라이어티' 아시아국장이 '유럽의 영화문화와 다양성 지원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이번 포럼은 유지나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투자배급사NEW 김재민 부장, 김진희 KBS기자, 민병선 영화평론가, CJ-CGV 무비꼴라쥬 이상윤 사업담당(본부장급), 문화체육관광부 박병우 과장(영상콘텐츠산업과), 신강호 교수(영진위 예술영화인정소위원회 위원장)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사)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민병록)는 '스크린의 독과점 해소와 다양성 증진을 위한 새 방안'을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영화진흥위원회와 부천국제영화제의 후원 및 공동개최 형식으로 21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 고려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열린다.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119227" borderstyle="none">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영화 산업 및 문화와 관련해서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해결책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특히 시장 친화적인 '상생론'과 영화법 개정을 주장하는 '규제론' 사이에 열띤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유럽의 환경 및 사례와 비교하며 우리나라의 다양성 증진에 관한 객관적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1부에서는 이와이 슈운지 감독의 '뱀파이어' 등을 제작한 영화 프로듀서 팀 쿽(Tim KWOK, 미국)이 발제자로 나선다. '미국의 독립영화가 변화무쌍한 영화제작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택했다. 또 영화산업전문가인 패트릭 프레이터(Patrick Frater, 영국) '버라이어티' 아시아국장이 '유럽의 영화문화와 다양성 지원시스템'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한다.
2부에서는 '한국 영화시장의 독과점 실태와 그 해소 방향'과 '한국의 스크린독과점 해소와 다양성 증진을 위한 법•제도적 방안'을 주제로, M&E산업연구소 소장 김도학 박사와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강한섭 교수 등이 창과 방패의 치열한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독과점금지 법안' 마련, 곧 영화법 개정이 초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유지나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투자배급사NEW 김재민 부장, 김진희 KBS기자, 민병선 영화평론가, CJ-CGV 무비꼴라쥬 이상윤 사업담당(본부장급), 문화체육관광부 박병우 과장(영상콘텐츠산업과), 신강호 교수(영진위 예술영화인정소위원회 위원장)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