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평론가협회 자유로운영화평 http://fcakr.ohmysite.net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자유로운영화평 RSS Feed ko Fri, 26 Apr 2024 13:02:29 +0900 영화 안본지가 너무오래되었네요~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64 코로나 전까지는 한달에 두세번보던 영화가 ㅠ 언제적 영화관에 갔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군요~ 이제 영화도 좀보고 해야겠네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부산출장안마 부산출장마사지 부산출장 부산고구려 해운대 해운대고구려 룸다모아 홍보넷 해운대룸싸롱 부산룸싸롱 임지훈 Fri, 12 Jan 2024 22:38:07 +0900 맨하탄에서 사랑을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63 맨하탄을 보았다. 우디앨런의 10번째 연출작으로 굉장히 날것이면서 사조를 읽어내는 관점이 날카롭다. 감독은 문인과 예술가의 차이를 알고 있고 신경증에 걸린 에술가의 초상을 잘 그려냈다. 우디앨런의 영화는 벌써 7번째 만나는데 여전한 그의 스타일과 전진은 놀랍다. 그의 스타일은 먼저 두가지 로 나뉜다. 첫째 그는 자신의 수다를 예술로 승화시키는데 능하다. 둘째.. 노준호 Sat, 23 Sep 2023 13:25:43 +0900 데이빗크로넨버그 작가론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62 자본주의는 항상 정당할까. 주식시장은 언제 붕괴 될까. 이영화는 나름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코스모폴리스는 저예산의 야심찬 영화다. 제작비 2000만 달러로 설국열차에 조금 못미치는 규모지만 엄연히 할리우드 시장에서는 저예산에 속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 많은 감독들이 독립영화제작형태의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그 선호는 낮은 제작비라는 이점에 주목한다. .. 노준호 Sat, 23 Sep 2023 13:21:06 +0900 철학의 의무는 오해로부터 유래된 환상을 제거하는데 있다 : 이창동,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61 돌아왔다. 이창동이.  영화관을 빠져나올 때 뒷자리에 있던 관객 한 분이 토로하듯 말했다. `무슨 얘긴지 모르겠다.` 나는 어땠는가? 물론 아리송한 부분이 많았다. 그러나 무슨 말을 하라면 할 수는 있을 것 같았다. 물론, 스포일러와 함께. * 오해들<버닝>은 시작과 동시에 `종수`를 비춘다. 그의 뒷모습을 서두르지 않고 좇아가는 카메라 워크를 보며 관.. 전준한 Mon, 21 May 2018 16:55:02 +0900 눈동자를 닮았다.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59 ‘눈동자가 닮았다’ ‘우리 몸은 털끝에서 발끝까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는 표현이 있다. ‘물려받은 것’이라는 표현이 참 기가 막힌 것이 우리의 생김새는 나이를 먹어가면 갈 수록 부모님과 비슷해진다. 정말 그대로 물려 받은 듯 말이다. 그리고 이 부모와 자식간 ‘비슷함’이 가족사이의 유대관계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자식의 생김새는 부모님.. 나준섭 Thu, 18 Jan 2018 01:34:54 +0900 옥자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58 <옥자 리뷰>   김지원     -옥자의 탄생 배경시골소녀 미자의 손에 자란 옥자 이지만, 그 탄생의 비화가 되는 배경은 미국이다.전 세계를 주무르는 미국 기업의 탐욕스런 자본주의가 낳은 유전자 조작 생물체인 옥자는루시가 말하길 사람들을 위해, 우리의 식량을 위해, 자본을 위해 태어난 존재 라는 식의 언변을 통해 옥자의 삶을 규정짓는 장면이 등장한다. .. 김지원 Tue, 18 Jul 2017 16:01:38 +0900 Easy Rider (1969)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56   영화를 보면 그 시대가 느껴진다.꼭 스토리가 아니라 영화의 색감, 카메라 워크 그리고 시각적으로 풍기는 인상자체가 그 시대를 생각나게, 아니 그 시대 자체가 아닐까라고......가령, 꼭 거창하게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70년대 초에 만들어진 그냥 평범한 무협영화들(왕유가 주로 주연을 맡은)에서도, 혹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한 마카로니 웨스턴에서도 그 영.. 박상욱 Sun, 16 Apr 2017 23:25:17 +0900 《존 윅-리로드》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55 은퇴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려는 암살자 존 윅에게 복수심이 다시 생기게 되고, 다시 암살자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는 내용을 그린 《존 윅 1》, 그리고 《존 윅-리로드》에서는 복수 후 다시 평화적인 생활로 돌아오려는 그에게 암살자의 세계에서 발을 뗄 수 없도록 다시금 복수의 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영화에서 존 윅은 손, 칼, 총 등 수많은 무기로 수많은 사람들.. 황재웅 Tue, 07 Mar 2017 16:38:47 +0900 décliner in society [데클리니 인 소셜]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54 `인간의 본성을 보려면 전쟁을 하라고` 영화 `스윗 프랑세즈`는 독일 나치 정권이 당시 강대국 중 하나인 프랑스에서 전쟁을 일으킨 시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프랑스 소도시인 `뷔시`에 총칼로 무장한 독일 군인들이 시민보호를 명목으로 집에서 같이 사는 모습을 보면 그 시간들이 얼마나 두려웠는지 보여준다. 여자 주인공인 `루실`은 양가 부모님들 간의 합의를 통해 .. 한지은 Wed, 01 Feb 2017 18:11:20 +0900 답안지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53  `내가 믿는한 유일하게 꼽는게 바로 의리야.` 영화 `킹메이커`의 승리만 믿고 이기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는 선거 캠프 사무국장 `폴`이 동료 `스티븐`에게 한 말이다.   협상테이블에서 원하는 것을 놓치지 않는 `폴`은 자신이 지지하고 있는 사람을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열일하는 킹메이커이다. 그는 본 캠프의 선거인단과 지지층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될 .. 한지은 Mon, 28 Nov 2016 22:18:15 +0900 '그래서 나는'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52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해야만 했을까?`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나오는 대사 중 하나이다.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웠던 독재시절.` 레지스탕스`라는 비밀 혁명단체에 단원으로 활동한 4명의 리스본 시민이 있다.   판사아들인 의사 그레고리, 야채장수 아들인 조지, 평범한 가장 주앙 그리고 모든 것을 기억하는 여자 스테파니아. 점점 조여오는 독재.. 한지은 Mon, 14 Nov 2016 12:29:52 +0900 싱글맨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50  사람은 혼자살아가기 힘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영화에 나오는 싱글맨은 겉으로는 멋있고 부러운 삶을 살고있다. 이에반해 실제모습은 적적한 집안에서 드러난다. 과거의 사랑한 동성연인의 죽음앞에서 그는 조각조각 무너져내려갓다. 그러면서도 학교에서는 태연하게 학생들을 가르쳤다. 하지만  오랜이성친구를 만나면서 슬픔, 알수없.. 한지은 Sat, 06 Aug 2016 21:41:24 +0900 심플라이프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9  영화를 보기전 노모와 아들의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러나 노모가 아닌 유모와 주인집아들(이하 아들)의 이야기이며 1시간 57분동안 유모의 인생을  전반전, 후반전 경기로 나누어 보여준다. 태어날때부터 아들은 친어머니보다 유모의 손에 있는 시간이 많았고 고민, 친구관계 등 많은 것들을 나누었다. 그러는 사이 어린소녀였던 유모는 백발의 노인이 되어가고 까까머리.. 한지은 Tue, 19 Jul 2016 18:51:32 +0900 존라베-난징대학살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8   제 2차세계대전이 중국에 영향을 끼친 사례를 꼽자면 단연 난징대학살을 떠올릴 것이다. 영화`존라베-난징대학살`을 보면 이 같은 사실을 확신하게 만든다. 독일인 존 라베는 전기회사 지멘사의 중국 지사 사장으로 난징에서 26년동안 지냈다. 넉살좋은 인상과는 다르게 비비꼬였지만 납득이 가는 원칙주의로 일평생을 살아왔다. 그 결과 매일 아침 공장에는 독일 나치.. 한지은 Wed, 06 Jul 2016 15:12:20 +0900 태양아래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7 현재 상영하고 있는 비탈리 만스키감독의 영화 태양아래감독이 직접 북한에가서 1년동안 생활하면서 북한의 현실,정권등 주민의삶을 실질적으로보여주는 영화이다이 영화에 보면 어린 아이가 북한정권에 이용되는것을 볼수있으며 억지로 하기싫은 행동을하며 사는 모습을 볼수가있다.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몇명의 북한찬양을하는사람이 있다.그들은 북한은 우리나라만큼 살.. 심복규 Wed, 27 Apr 2016 20:55:53 +0900 퍼펙트게임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6 야구에 관심이 있다면 야구영화인 퍼펙트게임을 추천합니다.한국야구 역사상 뜨거웠던 두 투수의 대결 선동열vs고 최동원의 뜨거운 대결을 그린 이 영화는 과연 지금까지 나온 야구영화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실제로 이 두 투수는 200구가 넘는 볼을 던져 긴장감이 절로 드는 승부였다합니다.아직 중3이어서우리나라에 옛날에 대단한 투수가 있었는 줄 미쳐몰랐는데 .. 이효민 Sun, 06 Mar 2016 13:30:01 +0900 오를리안,2015(러시아영화)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5 베니스 시상식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파우스트`의 시나리오 작가 유리 아라보프와 러시아 영화의 젊은 힘 프로쉬킨 감독이 함께한 영화이다. 유리 아라보프는 러시아에서는 예술 영화 작가로써 정평이 나 있다.  그의 시나리오에는 지루한 예술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이 가진 문제에 대한 유머와 해학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프로쉬킨의 작품은 거의 대부.. 송준일 Tue, 12 Jan 2016 12:36:33 +0900 안녕하세요, 영화평론가님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4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국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성아라고 합니다.우선 부득이하게 게시판 취지에 적합하지 못한 글을 올리게 되어 많은 분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 죄송합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학교에서 과제로 스크린 쿼터제에 관한 논문을 쓰는 중에 영화 산업 관련 전문가분들께 여쭙고 싶은 것 몇가지가 있어 메일드렸습니다.<연구문제 제기-스크린 쿼터제 도입.. 김성아 Sun, 20 Sep 2015 00:53:29 +0900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3 (제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올해 200만을 넘긴 한국영화 3개 중 하나인 작품아니지 최근에 개봉한 연평해전은 300만을 넘겼구나하여튼, 다시 본론으로개봉전에 이유비와 준호의 음원발표, 시사회 등 광고를 너무 많이 해서 사람들의 기대를 높인건지 실망이라는 평도 많았던 영화 스물,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보았다. 세 주인공, 김우빈, 준호 강하늘 은 너무나도 다른 성격.. 심정연 Sun, 19 Jul 2015 18:02:03 +0900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2 (제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주변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많이 들은 영화라, 꼭 한번은 봐야지하고 있던 영화.역시 호평을 괜히 들은 작품이 아니다. 영화가 끝나고 가장 먼저 드는 생각. 이 영화는 김우빈을 영화였다. 도둑들이 전지현을 위한 영화였다고 일컬어 지듯이. 김우빈의 큰 키와 20대 남배우들에게서 흔히 찾아볼수 없는 그 묘하고 매력적이면서 남성적인 그 눈.. 심정연 Sun, 19 Jul 2015 16:42:10 +0900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1 (제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어벤져스 2 에지오브 울트론감독: 조스웨던 아이언맨의 계획으로 실수로 완성된 강력한 프로그램`울트론`, `울트론`의 계획은 세계의 평화와 인간의 진화이다. 하지만 그 방법이 세계의 종말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어벤져스 군단을 없애려 한다. 영화내내 어벤져스와 울트론의 싸움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한국배우 `김수현`은 꽤나 큼 비중을 차.. 심정연 Sat, 04 Jul 2015 17:48:07 +0900 리뷰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0 피에타, 인간 <미켈란젤로. 피에타. 1498~1500. 성 베드로 성당. 사진 출처-위키백과>   위 작품을 사진으로나마 처음 접했을 때 받은 인상은 성모 마리아가 예쁘다는 것이었다. 특히 봉긋이 솟은 유방에 눈길이 갔다. 성스러운 마리아 상을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이 부끄럽지만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아예 틀린 시선은 아니다. 일단 성모 마리아는 자신의 아들보.. 조용성 Wed, 27 May 2015 00:23:37 +0900 의 화살은 누굴 겨냥했는가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9 <한공주>의 화살은 누굴 겨냥했는가  “저는 잘못한 게 없는데요?” 여고생 ‘한공주’가 이 영화의 첫 씬에서 어렵게 입을 땝니다. 무척이나 위축된 모습입니다. 그녀는 무엇 때문에 위축 되었을까요. 탄원서를 들고 와 서명을 강요하는 가해자들의 부모 때문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어쩌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또 다른 이유 때문일까요.  영화 <한공.. 김민국 Thu, 22 Jan 2015 00:27:19 +0900 , 자유로운 영화를 위하여.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8 영화가 사회와 맺는 관계를 논한 수많은 이론들이 있지만 그 어떤 이론도 <루시>에게 빚준 바 없는 것이고 거기에 대부분의 영화들이 있는 지형이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루시>가 특출한 바 없는 대중적 영화라서 대중적인 다른 영화에게도 영화 언어, 영화 조형으로는 할 만한 지위의 발언은 없는 것이고 그렇게 되는 관계에서 우리들은 방화들에게서도 같은 관계를 찾.. 심정곤 Mon, 17 Nov 2014 16:19:15 +0900 [황야의 무법자], 남자들의 싸움에 이름은 없는가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7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황야의 무법자](1966, 원제 :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는 남북전쟁 중 20만 달러를 얻기 위한 세 남자의 여정과 투쟁을 그린 스파게티 웨스턴 장르의 영화이다. 선한 자(the Good) ‘블론디’(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현상수배범을 잡아 현상금을 받고, 다시 풀어주어 현상금을 높이는 일을 반복하여 돈을 번다. 추한 자(the Ugly) ‘투코’(엘리 웰라치)는 .. 백승주 Thu, 02 Oct 2014 08:44:11 +0900 이런 사랑도 한번?-Her(그녀)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6 사랑은 보고만질수없는 외로움이 보고만지고 싶어하는 욕망으로 인간의 몸을 만들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죠,사랑을 하면 스퀸쉽도 하고 싶고 더나아가 신체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합니다. 그러나,그걸 깬 사랑이 있죠.바로 영화 Her(그녀)입니다. 편지 대필작가이자 사랑하는 아내와 별거중인 주인고 시어도어는 아내가 곁에 없어서 심적으로 공허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 하석우 Wed, 11 Jun 2014 20:55:58 +0900 우는 남자 감성평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5 우는 남자 (이정범 감독- 장동건/김민희 주연)우는 남자는 한국적인 클리셰 라는 비평과 함꼐 감정적인 그러니까 실질적인 경험에 비추어서 감정적으로 어필했다는 그런 긍정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한국적인 대표적인 클리쎼는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지켜내면서 적을 쓰러뜨리거나, 자신의 속해 있었던 조직을 배신하는거. 그리고 남자 주인공이 경.. 노익한 Wed, 04 Jun 2014 19:09:14 +0900 동유럽을 여행하고 싶게 만드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4 요즘 영화 비수기 같다....수상한 그녀를 생각없이 웃고 보고 나오고 이후 볼 영화를 찾던 중 노예 12년을 보고 싶었으나역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은 울나라에서는 쫄딱 망하는지라 2주도 안되서 교차 상영으로 들어가 결국 놓치고 무슨 영화를 봐야하나란 생각하던 중 전혀 듣도보도 못한 우연히 보게된 영화다....물론 요즘 영화정보프로그램을 못봐서 내가 개봉을 몰.. 윤혜미 Sun, 30 Mar 2014 11:01:51 +0900 홍상수의 : 사건의 겹침, 혹은 시간성의 중복_영화평론가 김시무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3   (아래 글은 한국영화리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홍상수의 <북촌방향>: 사건의 겹침, 혹은 시간성의 중복   홍상수의 열두 번째 작품인 <북촌방향>(The Day He Arrives, 2011)은 대단히 복잡 미묘한 영화다. 이 영화는 성준이 서울에 도착해서 4일 동안 체류하면서 벌어지는 수차례의 술자리와 두 번의 정사(情事)를 묘사하고 있다. 그런데 이 영화에는 언뜻 보.. 관리자 Mon, 11 Nov 2013 17:36:52 +0900 그래비티-블록버스터의 반대에 선 블록버스터, 또 하나의 스페이스 오페라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2 그래비티-블록버스터의 반대에 선 블록버스터, 또 하나의 스페이스 오페라                   그래비티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개봉 2013 미국, 영국 리뷰보기                    우주에 홀로 덩그러니 방치된 우주비행사가 표류한다. 등장인물은 고작 두 명. 흥미로운 것은 당.. 박웅 Sat, 26 Oct 2013 16:20:38 +0900 설국열차- 7년간의 시나리오 작업의 공이 보였다.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1 저의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영화의 시작 그리고 그 의미> 이 영화는 기차를 배경으로 한 사회의 축소판과 인류의 진화에 대해 인간 본연의 아이러니한 모습에 대한 회의과 비판을 바탕으로 한다. 영화의 시작부터 그는 이야기 한다. 지구 온난화가 찾아왔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CW-7을 살포하게되어 빙하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을.....참으로 아이러니한 시작.. 윤혜미 Sat, 17 Aug 2013 08:31:28 +0900 이후 첫 200만 돌파 한국 영화 탄생!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0 <몽타주> 상반기 <신세계> 이후 첫 200만 돌파! 탄탄한 입소문, 흥행 신화를 만들다!   상반기 한국 영화 TOP5에 등극하며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몽타주>가 배급사 NEW에 따르면, 6/6(목) 올해 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한다. (제공/배급: NEW|제작: ㈜미인픽쳐스|감독: 정근섭|주연: 엄정화, 김상경, 송영창|개봉일: 5월 .. 관리자 Fri, 07 Jun 2013 05:49:21 +0900 -끝까지 미국적인 이스트우드에 대하여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9 <그랜 토리노>-끝까지 미국적인           그랜 토리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클린트 이스트우드, 크리스토퍼 칼리, 비 방, 아니 허 개봉 2008 미국 리뷰보기          적어도 나에게 있어 그랜 토리노는 쉽지 않은 영화였다. 영화를 모두 보고난 뒤 과연 이스트우드가 이번에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끝임 없.. 박웅 Sat, 11 May 2013 16:11:16 +0900 아이언맨3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8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불면증에 시달리며 매우 괴로워 한다. 그는 이미 유명인사가 되어 미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되었다. 아이언맨이 최고라 여길때 테러가 일어난다. 아주 막강한 테러리스트들로 토니는 그들에게 먼저 선전포고를 한다. 그리고 테러리스트들은 토니의 저택을 산산조각 낸다. 토니는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슈트가 고장났다. 그는 조사를 하기 시작하며 .. 지강원 Sun, 28 Apr 2013 17:40:33 +0900 바시르와 왈츠를 - ‘기억하는 것’과 ‘기억해야만 하는 것’ 사이에서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7 바시르와 왈츠를 - ‘기억하는 것’과 ‘기억해야만 하는 것’ 사이에서             바시르와 왈츠를 감독 아리 폴만 개봉 2008 이스라엘, 독일, 프랑스 리뷰보기            좋은 영화는 주장하지 않는다. 어떤 옳은 주장이라도 영화가 먼저 소리 높여 외치며 여기를 따르라고 말하는 순간 궁극적으로 그 영화는 안 좋은 작품이 될 .. 박웅 Fri, 26 Apr 2013 23:57:01 +0900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공동체를 위한 공동체, 그리고 그 안의 공동체를 위하여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6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공동체를 위한 공동체, 그리고 그 안의 공동체를 위하여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출연 와타나베 켄, 니노미야 카즈나리 개봉 2006 미국 리뷰보기              1995년에서 2008년에 나온 영화들 가운데 가장 훌륭하다고 여겨지는 열편의 영화를 꼽아달라는 <씨네 21&gt.. 박웅 Fri, 26 Apr 2013 23:49:05 +0900 -류승완의 어떤 경지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5 <베를린>-류승완의 어떤 경지            베를린 감독 류승완 출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이경영 개봉 2012 대한민국 리뷰보기                  솔직히 고백하건데 나는 그의 데뷔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굉장한 걸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떤 의미에서든지 간에 ‘대단하다’라고 생각.. 박웅 Tue, 23 Apr 2013 23:39:14 +0900 연애의 온도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4 이민기와 김민희는 3년간 회사에서 사긴 회사 커플이다 하지만 오늘 헤어졌다. 둘은 쿨하게 헤어진다고 하지만 민희가 자기와헤어지고 사귀는 민기의 여자친구 뒤를 쫓으며 뒷조사를 하고 빌린 돈과 물건을 받아내고 노트북을 박살내는 등 쿨하게 헤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욕을 해되며 미워한다. 아마 민희는 아직 민기를 잊지 못해서였을 거다 그러다 은행 팀장님과 함께 술을 .. 지강원 Sun, 21 Apr 2013 16:50:42 +0900 오빌리비언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3 2077 년 지구는 외계인의 침공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다. 우리는 전쟁에서 이겼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외계인들은 계속 침공을 해오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우주에 있는 우주 정거장에 살고있다. 나는 여기 남은 마지막 요원으로 드론을 찾아 수리하고 있다. 하늘에서 먼가가 떨어졌다. 그것을 조사하러 간 주인공은 시람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 사람은 바로 그의 아내였다. .. 지강원 Sun, 14 Apr 2013 14:36:56 +0900 -우리는 모두 베니스에서 죽는다.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2 ?<베니스에서 죽다>     ?우리는 모두 베니스에서 죽는다.             베니스의 죽음 감독 루치노 비스콘티 출연 더크 보거드 개봉 1971 이탈리아 리뷰보기            자못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우리는 영화 속에서 수많은 죽음을 보아왔고 또 보게 될 것이다. 비록 현실에서 ‘죽음’이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적.. 박웅 Thu, 28 Feb 2013 07:48:15 +0900 -노장의 파리찬가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1 <미드나잇 인 파리>   노장의 파리찬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살아가야 할 삶의 처연함, 겪어내는 동안은 결코 알지 못할 우리들의 화양연화.       미드나잇 인 파리 감독 우디 앨런 출연 케시 베이츠, 애드리언 브로디, 칼라 브루니, 마리옹 꼬띠아르 , 레이첼 맥아담스, 마이... 개봉 2011 미국, 스페인 리뷰보기          지난 주 일요일, .. 박웅 Wed, 27 Feb 2013 20:12:12 +0900 -우주를 무화시키는 라스 폰 트리에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0 멜랑콜리아-우주를 무화시키는 라스 폰 트리에       ?www.qkrdndwkd.blog.me        기복들은 있었다만 라스 폰 트리에는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괴기하게 자신만의 영화를 찍어왔다. 물론 모든 감독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지만 특유의 우울증과 더불어 북유럽 특유의 비관주의와 체념주의를 극한까지 밀어붙이며 그가 찍는 영화들은 분명 트리에가 아.. 박웅 Mon, 18 Feb 2013 19:45:22 +0900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가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9               ?www.qkrdndwkd.blog.me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우리는 무엇을 보았는가                  이 글의 시작에 앞서 분명히 전제되어야만 할 사실. 고백하건데, 나는 내가 무엇을 보았는지 알지 못한다. 영화의 제목처럼 ‘아무것도 보지 못해서’가 아니다. 내가 분명 무언가 대단한 것을 .. 박웅 Mon, 11 Feb 2013 12:35:12 +0900 -한 줌의 희망을 남겨놓는 것에 관한 문제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8 ?www.qkrdndwkd.blog.me         ?<파닥파닥>   한 줌의 희망을 남겨놓는 것에 관한 문제                여태까지 나름 많다면 많은 수의 영화를 보아왔지만 문득 숨이 턱 막히더니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눈물이 핑 도는, 그야말로 영화적인 체험을 한 적은 딱 두 번이 있었다. 레인맨에서 신들린 듯 자폐장애를 연기한 더스틴 호프만이 처.. 박웅 Sun, 10 Feb 2013 20:33:01 +0900 공동경비구역 JSA-분단은 작동하는 동시에 오작동하는 시스템이다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7 ?www.qkrdndwkd.blog.me         공동경비구역 JSA-분단은 작동하는 동시에 오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박찬욱의 네 번째 영화, 그의 암흑기에 마침표를 찍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는 개인의 비극과 체제의 비극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는 가를 소피(이영애)못지않게 꼼꼼하게 추적해나가는 작품이다. 영화는 모든 일들이 벌어지고 난 후 그 조사를 위해 파견.. 박웅 Sun, 10 Feb 2013 20:27:12 +0900 -트랜스포머의 시대에 맞서는 미하엘 하네케, 끝까지 기품을 잃지 않는다.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6   www.qkrdndwkd.blog.me   <아무르>   트랜스포머의 시대에 맞서는 미하엘 하네케, 끝까지 기품을 잃지 않는다           <하얀리본>에 이어 다시 한 번 그에게 칸 황금종려상을 선사한 미하엘 하네케의-<아무르>를 보며-감독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나만의 감정이지만-현재 월드 박스오피스를 휩쓸며 그 와중에도 간간히 수작, 혹은 걸작들을 내.. 박웅 Thu, 31 Jan 2013 19:44:17 +0900 더 헌트-토마스 빈터베르그의 실험은 왜 위대해지지 못했나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5 www.qkrdndwkd.blog.me     <더 헌트>     토마스 빈터베르그의 실험은 왜 위대해지지 못했나       1995년 북유럽, 라스 폰 트리에와 토마스 빈터베르그를 위시한 일련의 젊은 감독들이 야심차게 도그마 10강령을 발표한지도 어언 18년이 지났다. 그 세월동안 라스 폰 트리에는 <백치들>, <안티 크라이스트>, <멜랑콜리아>등을 만들며 세계 예술영화.. 박웅 Thu, 31 Jan 2013 19:33:11 +0900 [영화 감상평] 트루먼쇼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4 ???  1. 배우와 감독 ?●감독 : 피터위어(Peter weir) 피터위어감독의 역작... 트루먼쇼.  피터위어 감독은 1998년에 제 11회 유럽 영화상에서 `유럽영화아카데미 비유럽영화상` ???을 받으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제작진 : 앤드류 니콜 Andrew Niccol (제작),필립 글래스 Philip Glass (음악) 앤드류니콜... 작곡상과 작가상을 연달아 받은바 있고 영화상에서 좀더 .. 김영민 Tue, 08 Jan 2013 12:28:54 +0900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3  이 영화는 포스터에서 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마치 여러개의 시점에서 본 두 주인공들의 모습이 퍼즐처럼 연결되어 대비된다. 무엇보다 포스터의 가운데에서 행복한듯 미소짓는 부부의 모습을 비웃기라도 하듯 너무나도 슬프고 암담한 표정을 짓고있는 양 끝쪽 주인공들의 모습은 래빗홀이라는 제목과 더불어 단순히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것을 넘어 영화를 보는 내내 그 .. 김혜민 Thu, 03 Jan 2013 00:34:49 +0900 도둑들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2 영화. 도둑들. 신나는 오락영화. 흐르고 흐르고 흘러. 끝나는 영화. 특별한 반전은 없지만 깔끔한 영화. 90년대 첩혈쌍웅. 영웅본색. 폴리스 스토리를 생각나게 해준 영화. 헐리우드보단 홍콩에 가까운 그래서 홍콩을 선택했단 생각이 드는 영화. 헐리우드카지노에서 찍었다면 분명. 헐리우드영화느낌이 강했을것같은 영화. 어디에 붙여도 잘 스며드는 영화 공경규 Wed, 01 Aug 2012 09:13:12 +0900 다크나이트 라이즈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1 새로운 조커를 탄생시킨 히스레저가 남긴 다크나이트의 다음편 다크나이트 라이즈.이영화는 개봉되기 전부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에 의해 모든이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메멘토, 인셉션 , 다크나이트의 색감과 묵직한 히어로 영화를 탄생시킨 그가 얼마나 많은 부담감에 사로 잡혔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배트맨의 캐릭터가 아이언맨과 겹쳐.. 공랑 Sat, 21 Jul 2012 09:11:59 +0900 [링크]호기심이 불러일으킨 비극!!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4 심리적인 서스팬스 스릴러 였답니다. 잔인한 장면, 조금은 야한장면이 몇부분 나옵니다. 중간 부분에 약간 지루함이 느껴지지만 마지막에 눈을 땔 수 없죠.   자라온 가정의 환경이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가, 작은 호기심으로 인한 끔찍한 사건들.. 인간의 심리란 다양하죠. 호기심으로 인한 기괴한 사건들..    인간의 호기심의 끝은 무엇인가? 자신만을 생각.. 이지은 Fri, 12 Aug 2011 06:54:54 +0900 [블라인드] 연출력,배우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영화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3 불의의 사고로 장님이 된 `수아`...   어느 비오는 날 `수아`는 택시를 타게되고 뺑소니를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뺑소니 차량을 본 또 하나의 목격자 기섭..   두 사람의 증언은 서로 엇갈리고 뺑소니 사고가 여대생 실종 사건과 맞 부딛치게 됩니다.   영화는 한 사건을 목격 하게 된 두 사람을 관점으로 흥미를 유발 합니다.   자신의 실수로 말미암아 죄책감을 갖.. 이지은 Fri, 12 Aug 2011 06:52:50 +0900 영화에세이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2 방자전입니다. 박태식 Thu, 28 Oct 2010 11:32:56 +0900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곳입니다 http://fcakr.ohmysite.net/insiter.php?design_file=1127.php&article_num=1 누구나 영화를 통한 즐거움과 기쁨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유없는 비방글이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통보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Wed, 07 Jul 2010 10:29:47 +0900